[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러브캐처 인 발리'에 과몰입 중인 근황을 들려줬다.

티빙 새 오리지널 예능 '러브캐처 인 발리' 제작발표회가 18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정민석 PD, 김은미 PD, 전현무, 장도연, 주우재, 가비, 김요한이 참석했다. 진행은 박경림이 맡았다.

전현무는 '러브캐처 인 발리'를 통해 처음으로 '러브캐처' 시리즈 왓처로 합류하게 됐다. 이에 대한 소감을 묻자 그는 "지인들이 다른 프로그램에 들어갔을 때보다 축하를 많이 해줬다. 저도 추리하려고 들어왔다"고 답하며, "중간 정도 녹화를 끝냈는데, 추리를 하기보단 상황 자체가 리얼하고 드라마틱 해서 이야기에 과몰입하게 되더라. 너무 재미있게 리얼하게 상황 전개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현무는 "연애 프로그램을 많이 봐왔는데, 아무래도 경험이 있고 오래 살아왔다 보니 웬만하면 자극이 없다. 그런데 '러브캐처'를 하면선 20-30대 초반으로 돌아간 느낌이다. 연애 세포가 죽지 않았다는 걸 느꼈다. 그만큼 너무 드라마틱, 리얼하게 꾸밈없이 한다"고 귀띔해 기대를 높였다.

'러브캐처 인 발리'는 '러브캐처'의 네 번째 시즌이자 두 번째 도시 테마 시리즈로, 출연자들은 발리에서 사랑을 잡으려는 '러브캐처'와 돈을 잡으려는 '머니캐처'로 나뉘어 뜨거운 연애 심리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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