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러브캐처 인 발리’가 새로운 룰인 ‘비밀의 밤’으로 파장을 예고했다.

18일 첫 공개되는 티빙 웹 예능프로그램 ‘러브캐처 인 발리’는 매혹적인 섬 발리에서 사랑을 잡으려는 ‘러브캐처’와 돈을 잡으려는 ‘머니캐처’가 끝없는 의심 속 진짜 사랑을 찾기 위해 펼치는 연애 심리 게임이다.

‘러브캐처 인 발리’는 정체를 숨긴 캐처들이 의심을 딛고 진짜 사랑을 찾아가는 설레면서도 아찔한 여정을 담는다. 발리에서 네 번째 시즌이자 두 번째 도시 테마 시리즈를 진행, 역대급 핫한 캐처들의 출격과 연애와 심리에 정통한 왓처 전현무 장도연 주우재 가비 김요한의 합류로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다. 첫 공개에 대한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15일 1회 예고 영상이 베일을 벗었다.

영상은 누군가에게 “정체를 바꿀 의향이 있어?”라고 묻는 여자 캐처의 의미심장한 질문으로 시작한다. 이어 왓처들마저 깜짝 놀란 매력적인 캐처들이 환상의 섬 발리에 집결한다. 무엇보다도 지난 시즌과 달라진 새로운 룰들이 공개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바로 캐처들이 설레는 첫 만남을 한 후 러브와 머니를 선택할 수 있는 것. 달라진 룰이 캐처들의 마음을 더욱 요동치게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서로를 향한 뜨거운 시선을 주고받는 동상이몽 캐처들. 그런데 갑자기 날아온 의문의 메시지는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 캐처들은 “‘비밀의 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당신을 비밀의 밤에 초대한 사람은”이라는 메시지에 혼동에 휩싸인다. 이번 시즌에 새롭게 도입된 또 다른 강력한 룰인 ‘비밀의 밤’. 전현무는 “와 미치겠다”라고 놀라워하며 ‘비밀의 밤’이 향후 엄청난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임을 예상하게 만들었다. ‘비밀의 밤’이 과연 어떤 비밀을 품고 있을지, 이로 인해 캐처들에게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티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