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강지섭, 유년기 박하나 잃고 정신병원 行
2022. 10.24(월)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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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태풍의 신부' 강지섭 마음속엔 여전히 유년기 박하나가 남아 있었다.

24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극본 송정림·연출 박기현) 10회에서는 등장인물 어릴 적 자매로 얽혔던 은서연(박하나), 강바다(오승아)의 파란만장 인생이 그려졌다.

이날 윤산들(박윤재)은 자신을 후원해 준 강백산(손창민)을 두둔하며, 화가 난 강태풍(강지섭)을 진정 시켰다.

태풍은 “아버지는 네가 필요했다. 날 감시하기 위한 용도로”라고 말했다. 산들은 “감시가 아니라 걱정이셨던 거다. 그때 너 힘들었잖냐”라며 태풍의 어둔 과거를 언급했다.

태풍은 “아무튼 난 힘들면 안 돼. 갈 데라곤 정신병원 뿐이니까. 자식을 정신병원에 보내는 아버지라니, 대단하지 않냐”라고 토로했다. 태풍은 여전히 강바람으로 살았던 은서연을 그리워하고 있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태풍의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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