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괜찮아요” 혈액암 안성기, 가발 벗은 속내 |
| 2022. 10.15(토) 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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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안성기, 혈액암 소식이 전해진 한 달 만에 비교적 안정적인 근황을 공개했다. 그를 향한 쾌차의 목소리가 더해지는 시점이다. 앞서 안성기는 지난 달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배창호 감독 특별전’ 개막식 무대인사에 참석했으나 이 자리에서 건강 이상설이 불거졌다. 얼굴이 다소 부어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후배 배우 김보연의 부축을 받기도 해, 모두의 우려를 자아냈다. 이에 대해 안성기 측은 다음 날 혈액암 투병, 치료 중이라며 호전된 상태라 밝힌 바 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진 약 한 달 만에 그는 또 한 번 영화인으로서 공식 석상에 동참했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에서 열린 이우석 동아수출공사 회장의 회고록 출간 기념회에 등장한 그는 자신의 안부에 대해 "괜찮다. 그냥 있다"며 편안한 미소를 띠었다. 지난 달 그는 가발을 착장하며 투병 상태를 공식화하지 않으려는 모습이었지만, 소식이 알려진 후 가발 대신 모자를 택했다. 특유의 편안하고 따뜻한 표정이 장내 행사의 안정감을 견인하기도 했다. 안성기는 아역 시절부터 충무로에서 연기를 시작했으며 1952년생이다. 1957년 영화 '황혼열차'(감독 김기영)로 데뷔해 올해 활동 66년차 배우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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