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전 마지막일까”…대망의 방탄소년단(BTS) 부산콘서트 [이슈&톡]
2022. 10.15(토) 08:48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세계를 제패한 K-아이돌 뮤지션,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와 부침은 함께 하며 모든 이들의 기대와 희노애락을 한몸에 받고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오늘(15일) 부산 팬들과 만나는 가운데, 병역 이슈가 완전히 마무리되지 않은 만큼 '군 입대 전 라스트'일 가능성도 높아졌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후 6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옛 투 컴 인 부산'를 개최한다. 약 5만 여 명 관객들이 이 자리에 함께해 BTS의 실력과 열기를 느낄 전망이다.

이번 공연은 방탄소년단의 역사를 담은 앨범 '프루프(Proof)'와 결을 같이 하는 성격이다. 방탄소년단의 레전드 무대,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로 이들의 가치를 증명하며 모든 관객들이 함께 즐기는 무대를 만든다고.

RM 또한 앞서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처음부터 장소나 상황이 상황인만큼 축제나 페스티벌 느낌이 강하게 들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어쩌면 실 가창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아주 오랜만에 부르는 오래된 곡들도 포함되어 있다​​​​​​​"고 기대를 당부한 바 있다.

이들은 지난 3월 서울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린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서울(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 이후 7개월 여 만의 국내 단독 공연을 갖게 됐다.

특히 최근 BTS 병역 문제가 화두에 올랐다. 맏형 진을 시작으로 순차적 군 입대를 앞두고 있기에, 오늘 공연은 사실상 마지막 완전체 국내 공연이 될 것으로 풀이된다.

병역 특례라는 볼멘소리부터 면제를 주장하는 팬들까지, 이들을 둘러싼 여론은 팽팽하다. 이 가운데 BTS는 국가의 부름이 있다면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는 의지를 다진 바,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오늘 공연에서도 해당 사안에 관련한 심경이나 입장을 밝힐지, 지켜 볼 일이다.

이번 콘서트는 대면 공연 외에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과 해운대 특설무대에서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LIVE PLAY가 펼쳐질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이기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