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의혹' 남태현·서민재, 경찰 입건 [이슈&톡]
2022. 08.26(금) 12:40
남태현 서민재
남태현 서민재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남태현(28)과 그의 여자친구인 인플루언서 방송인 서민재(29)가 마약 투약 등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26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두 사람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조만간 경찰에 소환된다.

이후 경찰은 두 사람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20일 서민재는 자신의 SNS에 "남태현 필로폰 한다. 제 방인가 회사 캐비닛에 쓴 주사기 있다. 그리고 절 때렸다"라며 남태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파문을 일으켰다.

또한 서민재는 "남태현이랑 나 뽕쟁이"라며 자신 역시 마약 투약 사실을 인정해 논란을 가중시켰다.

이에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이 경찰에 신고했고, 용산경찰서는 남태현을 입건 전 내사했다.

또한 한 시민단체가 국가수사본부에 남태현과 서민재 및 이들에게 마약을 공급한 제삼자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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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가운데 논란이 커지자 두 사람은 연인 관계임을 인정하면서, 다툼이 있었다고 해명한 바다. 하지만 마약 투약 의혹에 대해선 일언반구 없었다.

남태현은 SNS를 통해 "어제의 상황으로 놀라셨을 분들께 사과의 말씀 드린다"며 "연인 사이에 다툼이 있었지만 잘 화해했다. 사적인 문제로 이렇게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남태현은 해당 게시글을 지웠다가 다시 올려 비난을 받기도.

또한 서민재는 "연인과 서로의 잘못으로 인해 다툼이 있었다"며 "그 당시 저는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과 약을 적정량보다 많이 먹어서 현재도 정확히 기억을 못 할 정도로 이성을 잃은 상태였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사실과 무관한 게시물을 업로드하기도 하고, 실수로 인해 제가 다치기도 해 현재 병원에 입원해 있다. 치료를 받느라 글을 늦게 올리게 됐다. 그리고 서로 화해했다.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 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한 남태현은 2년 만에 팀을 탈퇴했다. 이후 밴드 사우스클럽을 이끌고 있다. 서민재는 2020년 채널A 연애 리얼리티 '하트시그널' 출연해 자동차 정비사로 근무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출처=남태현, 서민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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