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나’ 이주영 감독 “쿠팡플레이, 형사고소 결정” [공식] |
| 2022. 08.22(월) 1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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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이주영 감독 측이 ‘안나’ 편집권 갈등을 반박한 쿠팡플레이 측 입장을 재반박했다. 형사고소를 불사하겠다는 방침이다. 22일 이주영 감독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시우 송영훈 변호사는 공식입장을 통해 “쿠팡플레이는 22일 입장문에서 이주영 감독의 법률대리인이 쿠팡플레이의 사과 여부에 대해 사실과 다른 보도자료를 배포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며 “그러나 쿠팡플레이의 김성한 총괄은 19일 저녁 한국영화감독조합(DGK) 사무실에서 이주영 감독을 만난 자리에서 7차례나 ‘사과드린다’는 표현을 사용하면서 정중하게 사과했다”며 당시 상황에 대해 주장했다. 이에 관해 “회동 중 쿠팡플레이의 사과가 비공개 사항이라는 언급이 없었고 사과를 비공개하기로 쿠팡플레이와 합의한 사실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법률대리인은 “오늘(22일) 오전 10시에 다시 회의를 열어 관련 사항을 계속 논의하기로 했으나 쿠팡플레이는 회의에 일방적으로 불참한 뒤 오늘 오후 1시 7분에 쿠팡플레이 측이 단독으로 작성한 공동입장문과 단독입장문을 첨부해 오후 1시 35분까지 공동입장문에 동의하지 않으면 단독 입장문을 배포하겠다는 취지의 메일을 보내왔다”고 말했다. 법률대리인에 따르자면 쿠팡플레이가 제시한 공동입장문에는 “19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한국영화감독조합이 중재한 회의를 통해 이 감독은 쿠팡플레이가 감독의 동의없이 일방적으로 재편집하지 않았음을 시인하고 오해를 풀었고, 지난 6월 초 이 감독과 쿠팡플레이, 제작사가 모두 참여해 진행된 회의에서 6편에 대한 쿠팡플레이의 편집 진행과 함께 8편의 감독편을 별도 공개하는 것에 대해 사전에 인지했음을 재확인했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는 요지다. 송 변호사는 “이 감독은 쿠팡플레이가 감독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재편집한 것이 아니라고 인정한 적이 전혀 없다”며 "쿠팡플레이는 심지어 7월 8일자 보도자료에서도 <안나> ‘확장판’을 공개한다고 했지 ‘감독판’을 공개한다고 한 적이 없었다. 감독판 공개 여부를 묻는 내용증명에조차 쿠팡플레이는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김성한 총괄을 비롯한 쿠팡플레이 관계자 전원에 대한 형사고소를 포함한 모든 법적 조치를 실행하고 쿠팡플레이의 사과를 전제로 자제하고자 했던 저작인격권 침해에 관한 손해배상청구의 소 등을 제기할 것임을 밝힌다”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앞서 쿠팡플레이 측은 “이 감독이 제기해온 주장의 핵심은 ‘쿠팡플레이가 일방적으로 편집했다’는 부분으로, 지난 19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회의를 통해 이 감독은 쿠팡플레이측이 감독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재편집하지 않았음을 시인하고 오해를 풀었다”며 “지난 미팅을 통해서 쿠팡플레이는 상호 오해가 발생한 점에 대해 유감 표명을 한 것이지, ‘일방적으로 편집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님을 명백히 밝힌다”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나'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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