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내한' 빌리 아일리시, 태극기 휘날리며
2022. 08.16(화)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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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77주년 광복절을 맞아 한국을 찾은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가 고척돔에서 태극기를 휘날렸다.

빌리 아일리리시는 1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내한 공연을 가졌다. 4년 만의 내한이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공연에는 2만여 명의 관객들이 운집했다.

‘배리 어 프렌드’(Bury a friend)로 공연의 문을 연 빌리 아일리시는 ‘아이 디든트 체인지 마이 넘버’(I didn't change my number)와 ‘데어포 아이 엠’(Therefore I am) 등 글로벌 히트 넘버들을 선보이며 열기를 고조시켰다.

빌리 아일리시는 “다시 만나서 반갑다”며 공연장을 꽉 채운 관객들에게 인사했다. 또 “오늘 공연에선 모두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빌리 아일리시는 공연의 중후반부 '로스트 코즈’(Lost cause) 때 태극기를 들고 등장해 관객들을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이날 빌리 아일리시는 태극기 퍼포먼스 뿐 아니라 환경보호, 인종차별 철폐, 성적지향 존중 등 여러 메시지를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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