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소말’ 지창욱의 유의미한 필모그래피 [TV온에어]
2022. 08.11(목)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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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배우 지창욱, 연기자로서 몹시 의미 있는 캐릭터 출사표를 던지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10일 밤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극본 조령수‧연출 김용완)(이하 당소말) 첫 방송 1회에서는 등장인물 윤겨레(지창욱), 서연주(최수영)를 둘러싼 호스피스 휴먼극이 시작됐다.

이날 윤겨레의 안타까운 사연이 그려졌다.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의 폭력에 시달렸고, 그로부터 달아나기 위해 늘 도망, 또 탈출뿐이었다.

그런 겨레에게 보육원, 교도소의 행적은 너무나 당연한 상황이었다. 그의 곁에서 그를 도와주는 이는 거의 없다시피 했고, 겨레는 보육원 식구 중에서도 가장 밑바닥 인생을 사는 중이었다.

배우 지창욱은 거친 말투와 건들건들한 표정 연기, 그럼에도 어딘가 아픔을 숨기고 있는 듯한 아픈 눈빛을 선보이며 여심을 흔들었다.

누구에게도 위로 받을 수 없었던 겨레의 캐릭터는 시작부터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자극하기 충분했다. 오랜만에 컴백한 지창욱의 의미 있는 휴먼 스토리가 시작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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