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 굳힐 것" 재정비한 티오원, 자신감 컴백 [종합]
2022. 07.28(목) 14:03
티오원(TO1)
티오원(TO1)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티오원(TO1)이 유쾌한 악동으로 변신했다.

티오원(동건, 찬, 지수, 재윤, 제이유, 경호, 다이고, 렌타, 여정)의 세 번째 미니앨범 '와이 낫??(WHY NOT??)'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28일 오후 2시 서울시 광진구 구천면로 20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와이 낫??'은 세상을 향해 ‘안 되는 게 어디 있어?’라 외치는 아홉 멤버의 유쾌한 물음과 당찬 포부를 담아낸 앨범이다. 전작과는 확실히 달라진 무드와 각기 다른 악동 에너지를 통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음악을 티오원만의 방식대로 선보인다.

타이틀곡 '드러민(Drummin')'은 Moog 신스와 기타의 클린톤 사운드를 주축으로 하는 펑크 장르의 댄스곡이다. 멤버 찬과 제이유가 랩 메이킹에 참여해 '내 심장을 쿵쿵 뛰게 만드는 너에게 거침없이 달려가겠다'는 마음을 유쾌하고 재치 있게 풀어냈다. 올드스쿨 사운드와 에너제틱한 보컬 라인의 조화가 파워풀한 밴드 퍼포먼스 느낌의 안무와 어우러져 폭발적인 흥을 선사한다.

이밖에도 티오원만의 자유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하며 새로운 에너지를 전하는 힙합 장르의 댄스곡 '붐 파우(BOOM POW)', 여름의 계절감이 느껴지는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낸 티오원표 청량 이지리스닝 트랙 '왓 어 뷰티풀 데이(What A Beautiful Day)', 아홉 색의 신선한 보컬 시너지를 통해 사랑이란 감정을 달콤하고 위트 있게 풀어낸 '슈가 쇼크(Sugar Shock)', 번데기의 날개돋이(우화)를 모티브로 희망적 메시지를 전하는 '버터플라이즈(Butterflies)' 등 다섯 개의 트랙이 이번 앨범을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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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리더 재윤은 "사실 저희가 대면 쇼케이스가 처음이다. 떨리기도 하지만 드디어 준비한 걸 보여줄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렌다. 멋진 에너지를 전달하겠다"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동건은 이번 앨범에 대해 "한층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앨범에 담았다. 저희 그룹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굳힐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타이틀곡에 대해 제이유는 "내 심장을 쿵쿵거리게 하는 너에게 거침없이 달려가겠다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저희 아홉 명의 악동 같은 신나는 모습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 가운데 멤버 찬과 제이유는 랩 메이킹에 참여한 바. 이에 찬은 "이번에 저랑 제이유가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앨범에 좀 더 시너지를 주고 싶었다. 키치한 매력이 많은 앨범이라 키치한 단어를 많이 사용했다"라고 밝혔다.

재윤은 티오원의 음악적 성장에 대해 "앨범을 들어보면 알 수 있지만 다 다른 장르고, 그동안 시도해 보지 않았던 장르다. 어떻게 보면 티오원이 제일 잘할 수 있는 장르라서 자신감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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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티오원은 재정비의 시간을 가졌다. 민수, 제롬, 웅기가 팀 정체성 및 기획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 끝에 티오원을 떠났고, 다이고, 렌타, 여정이 새 멤버로 합류했다.

이에 재윤은 "저희가 회사, 멤버들과 충분한 논의 끝에 나온 결과기도 하고, 미래를 좀 더 바라보며 결정을 했다. 물론 쉽지 않았지만, 무엇보다 팬들이 기다려주고 믿어주고 지지해 준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올수 있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제이유는 "팀명이 바뀐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당황과 낯설었지만, 저희가 나아가야 할 길을 생각했을 때, 모든 분들과 함께 나아가자는 팀명 같아서 애정도 생기고, 더욱 최선을 다하게 됐다. 앞으로 이 이름이 멀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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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고, 렌타는 일본인 멤버로, 앞서 '프로듀스101 재팬' 시즌2에 참가해 각각 최종순위 13위, 16위를 기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둔 바다.

렌타는 "저는 '프로듀스101 재팬' 시즌2 후 되게 자신감이 생겼다. 어떻게 해야 더 멋지게 나올지 연구를 하게 됐고, 되게 좋아졌다고 느낀다"고 밝혔다.

다이고는 "렌타가 말한 것처럼 방송 끝나고 자신감 많이 생기고, 방송 전에 노래나 춤에 대한 기본적인 게 없었는데, 끝나서 스킬이 더 생긴 거 같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재윤은 "이번 앨범을 통해 사실 정확한 수치적인 성과도 좋지만, 아무래도 저희가 이번에는 에너지를 드리는 게 목표라서 대중들과 팬들께서 '에너지 받았다' '덕분에 힘 얻어서 해냈다'라는 말을 해주면 매우 뿌듯할 것 같다"고 두 손을 모았다.

티오원만의 장르로 꽉 채운 세 번째 미니앨범 '와이 낫??'은 이날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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