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쏘스뮤직 ‘여자친구’ 상표권 출원 거절
2022. 07.25(월)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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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해체를 선언한 걸 그룹 여자친구 전 소속사 쏘스뮤직이 관련 상표권 출원을 거절 당했다.

지난 14일 하이브 산하 쏘스뮤직은 최근 'G-Friend'에 대한 상표권 출원을 요청했으나 특허청으로부터 거절 통보를 받았다. 특허청은 쏘스뮤직에 상표등록출원 거절에 대한 의견제출통지서를 발송했다.

거절 이유는 출원 상표 'G-Friends'가 대한민국의 6인조 여성 가수 그룹 명칭인 '여자친구'의 영문 명칭인 'GFRIEND'와 유사한 상표로 오인 및 수요자 기만 우려가 있다는 것이었다.

'여자친구'는 2015년 1월 23일에, 'GFRIEND'는 2021년 3월 11일 기준으로 상표가 출원됐다. 즉 '여자친구'는 현재 특허청에 상표권이 등록되어 있는 상황이지만, 이 경우는 쏘스뮤직이 출원한 상표권이 아니기 때문에 현재로서 소속사가 사용할 수 없다. 해당 상표권을 사용하려면 해체된 멤버들의 동의가 필요하다.

멤버였던 유주, 예린은 현재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소원은 '김소정'이라는 이름으로 배우로 전향했다. 나머지 멤버인 은하, 신비, 엄지는 VIVIZ(비비지)로 활동을 이어간다.

이에 팬들은 이번 사태로 인해 향후 여자친구 멤버들이 재결합을 꾀할 가능성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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