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공연 중 실신 관객 지원 요청
2022. 07.24(일)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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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가수 박재범이 공연 중 쓰러진 관객을 적극적으로 구조 요청한 사실이 알려졌다.

박재범은 23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워터밤 대구 2022' 무대에 올랐다.

이날 박재범은 히트곡 '솔로'를 부르던 중 돌연 손을 들어 노래를 중단시키고 관객석을 가리키며 "무슨 일 있어요 저기?"라고 물었다. 조명 너머 쓰러진 사람을 발견했던 것.

박재범의 요청을 들은 현장 관계자들은 신속히 실신한 관객을 구조했고, 이후에도 박재범은 계속 "잘 해결됐나요?"라고 물으며 조치 과정을 살폈다.

박재범은 "여러분, 너무 힘들거나 목마르면 물 달라고 하고 서로 잘 챙겨주라"며 "노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루 종일 신나게 놀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다치거나) 그럴 수 있다"고 당부했다.

박재범은 24일 인스타그램에 실신한 관객의 상태를 직접 알리기도 했다. 그는 "대구 워터밤 오신 분들 좀 지쳐 보였는데 끝까지 힘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참고로 다행히 쓰러지신 분 의식 돌아오고 괜찮아졌다고 들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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