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딸도둑들'에서 김태현과 미자의 신혼 하우스가 공개됐다.

7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딸도둑들'에서는 신혼부부 김태현과 미자의 하루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태현과 미자의 신혼 하우스가 최초로 공개됐다. 김태현은 잠옷 차림으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여유를 즐겼다. 이를 본 미자는 "진짜 저러고 나왔네. 딱 저 옷 입고 있다. 항상"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MC들은 "인테리어는 누가 주도했냐"라고 물었고, 미자는 "오빠가 결혼 전부터 쭉 살던 곳이다. 신혼집이라고 해서 뭐 꾸민 거 없이 그대로 살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태현이 "뉴욕 맨해튼의 바 같은 이미지로 콘셉트를 잡았다. 검은 카펫과 커튼이 포인트다. 유니크하지 않냐"라고 설명하자, 미자는 "저 커튼과 카펫이 한국에서 안 팔아서 외국에서 다 찾아서 직구했다"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딸도둑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