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드래곤, 1분기 영업이익 181억원…전년동기 3.4% ↑
2022. 05.11(수) 14:45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올해 상반기 '스물다섯, 스물하나', '돼지의 왕', '소년심판' 등의 화제작을 배출한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이 1분기 영업이익을 발표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이 11일 밝힌 1분기 경영 실적에 따르면 매출액은 총 1211억원으로 영업이익 181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매출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 상승한 181억원을 기록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방영편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작품별 긍정적 성과 및 OTT 오리지널 콘텐츠 유통 확대에 힘입어 성장세를 기록했다. 프리미엄 콘텐츠 중심으로 해외 판매단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작품별 이익 기여도를 끌어올린 결과다. 신작 평균판매단가(ASP)는 전년 동기대비 54.5% 상승했다"고 밝혔다.

1분기에는 국내 채널과 OTT 플랫폼에 동시 편성된 ‘불가살’, ‘배드 앤 크레이지’와 ‘스물다섯, 스물하나’, OTT 오리지널 콘텐츠 ‘돼지의 왕’과 ‘소년심판’, TV채널에 편성된 ‘고스트 닥터’와 ‘군검사 도베르만’, ‘우월한 하루’까지 작품 8편이 다양한 플랫폼에 유통됐다. 이들 중 ‘스물다섯, 스물하나’와 ‘소년심판’은 글로벌 인기 순위 10위권 안에 들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에 따른 판매매출액 또한 신작과 구작 모두 성장세를 보여 전년 동기대비 23%가 증가한 777억원을 기록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2분기에 TV 및 OTT 플랫폼을 포함해 13편의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우리들의 블루스’, ‘환혼’ 등 대작 중심으로 2분기 매출 성장을 전망했다.

스튜디오드래곤 김제현 대표이사는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의 성공 레퍼런스를 축적함과 동시에 새로운 사업자와의 협업 기회를 끊임없이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지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