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윤석열 당선인 취임식 안 간다
2022. 04.11(월)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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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참석하지 않는다.

11일 박주선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위원장은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당선인의 취임식에 방탄소년단 초청 공연은 하지 않기로 했다" 밝혔다.

박 위원장은 "방탄소년단은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문화 자산"이라며 "대통령 취임 행사에 방탄소년단의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안을 검토한 건 사실"이라고 했다.

이어 "한정적인 취임식 예산으로 방탄소년단이라는 세계적 아이돌 스타를 모시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어 이번엔 초청을 못하는 것으로 결론지었다"며 "다음에 방탄소년단의 위상과 명성에 걸맞은 대한민국의 행사가 있었을 때 공연할 기회가 있기를 소망해 본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 위원장은 지난 5일 KBS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서 '취임식에 방탄소년단의 공연을 준비 중이냐'는 질문에 "그것도 포함해 다양한 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긍정적인 답변해 관심을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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