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원CNC "협박 맞고소" vs 최석영 "정산미지급" [전문] |
| 2022. 02.14(월) 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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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송지아 등이 소속된 커머스 회사 효원CNC가 소속 인플루언서 최석영에게 3억 원대의 소송을 당한 가운데 맞고소를 시사했다. 효원CNC 측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석영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공갈 등의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석영은 본사와 5년간 인플루언서 계약을 맺었다. 3년간 정산 관련 투명하게 공유했고, 양측 모두 어떤 이의 제기도 없었다”며 “지난해 갑자기 계약해지를 요구했다. 본사가 책임져야 할 해지 사유가 없자 마치 정산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트집을 잡아 민사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산과 관련된 일체 자료를 검토한 결과, 최석영이 제기하는 부분에 그 어떤 문제도 없음을 발견했다. 법원에 증거로 제출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며 "최석영은 재판 과정이 길어지다 보니 각종 언론사에 있지도 않은 사실을 날조해 제보했다. 인터뷰를 통해 본사를 악의적으로 공격하며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효원CNC는 "200명이 넘는 인플루언서와 소속 혹은 비소속으로 협업하고 있다. 5년간 정산 관련한 잡음은 한 차례도 없었다"며 "최석영이 악의적 목적으로 흠집을 내려는 시도에 대해 강경대응할 방침"이라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앞서 최석영은 지난해 3월15일 효원CNC를 상대로 3억원대 전속계약해지확인청구 소송을 냈다. 현재 동부지방법원에서 재판이 진행 중으로 최석영은 효원CNC가 이커머스 제품 판매금액에서 제품원가를 제외한 수익의 5대 5로 정산하기로 했으나, 제품 원가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소장에 따르면 최석영은 효원CNC와 매니지먼트 계약도 맺었으나, SNS 상품 홍보 위주로만 활동했을 뿐 커머스 활동 지원을 받지 못했다. 또 최석영은 "전속계약기간 중 개인활동은 하지 못하며 개인에게 들어오는 수익 또한 50%씩 분배하도록 체결돼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효원CNC는 이행해야 하는 의무사항을 지키지 않았다"며 "강예원, 김효진 대표가 사업체를 운영하며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소속 인플루언서에게도 불공정한 계약 및 불공정한 수익 정산을 했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더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는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효원CNC는 배우 강예원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커머스 기업이다. 넷플릭스 '솔로지옥'으로 스타덤에 오른 송지아, 박지현 등이 소속돼 있다. ▼다음은 효원CNC 입장문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효원CNC는 인플루언서 최석영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및 공갈 등의 혐의로 수사기관에 형사고소한 상태입니다. 최석영은 본사와 5년간 인플루언서 계약을 맺었습니다. 지난 3년간 정산에 대해 투명하게 공유했고, 양측 모두 어떤 이의 제기도 없었습니다 그러다 지난해, 갑자기 계약해지를 요구했습니다. 본사가 책임져야 할 해지 사유가 없자 마치 정산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트집을 잡아 민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효원은 정산과 관련된 일체의 자료를 검토한 결과, 최석영이 제기하는 부분에 그 어떤 문제도 없음을 발견했고, 법원에 증거로 제출하기 위해 준비 중입니다. 최석영은 재판 과정이 길어지다보니 각종 언론사에 있지도 않은 사실을 날조해 제보했고, 기자들과 인터뷰를 하며 본사를 악의적으로 공격하며 여론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효원은 최석영의 이런 악의적 행태에 대해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및 공갈 등의 혐의를 추가로 형사고소 했습니다. 고소인 조사에 성실히 임해 관련 증거를 제출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최석영이 제출한 정산 관련 소장에 대한 팩트 확인을 부탁드립니다. 소송의 정당성 및 진실성 여부를 파악하지 않고 소장만 옮기는 식의 보도는 또 다른 억측을 불러 일으킬 수 있어 우려가 됩니다. 효원은 200명이 넘는 인플루언서와 소속 혹은 비소속으로 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5년간 정산 관련한 잡음은 한 차례도 없었습니다. 최석영이 악의적 목적으로 흠집을 내려는 시도에 대해 강경대응할 방침을 분명히 전합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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