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리츠웨이X두나무, NFT 사업…배용준, 공격적 지분 확보 |
| 2022. 02.09(수) 09: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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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피규어 기업 블리츠웨이가 블록체인 거래소 두나무와 손잡은 가운데 배우 배용준이 공격적인 지분 확보에 나섰다. 블리츠웨이는 지난 1월 두나무와 NFT(대체불가능한토큰) 플랫폼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공동 협력 아래 NFT 피규어를 개발할 계획이다. 해당 NFT는 블리츠웨이의 피규어 제작 과정과 스토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다. 두나무의 자회사인 람다256의 블록체인 기반 기술로 NFT 피규어를 만든다. 2010년 설립된 블리츠웨이는 인형, 장난감 및 캐릭터 피규어를 제작하는 회사로 주요 상품은 스태츄 피규어, 액션 피규어 등이다. 매니지먼트사 키이스트의 대표이사를 지낸 배성웅 씨가 CEO를 지내는 회사로 지난해 12월 대신밸런스제9호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과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배우 배용준이 주요 주주 중 한 명으로, 배용준이 2월 9일 주식 3만 1158주를 장내 매수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블리츠웨이는 전거래일대비 365원(8.35%) 오른 4735원에 거래를 마쳤다. 블리츠웨이 관계자는 "한정판으로 제작되는 피규어와 NFT 기술을 더한다면 메타버스 플랫폼 유저들의 소유 욕구를 자극할 수 있을 것"이라며 "NFT 피규어는 기존의 피규어에서 다룰 수 없었던 제작 과정, 스토리를 담아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NFT 피규어는 사진이나 짧은 영상 등으로 만들어지는 NFT나 기존의 3D(3차원) NFT 피규어와는 차별화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존 출시된 명품 샤넬의 디자이너 고 '칼 라거펠트' 피규어나 애니메이션 캐릭터 피규어를 활용한 NFT는 디지털 아트 성격이 강했지만, 블리츠웨이의 NFT 피규어는 각 작품마다 스토리를 담아 소장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희귀성, 독창성, 디지털 요소를 갖춘 NFT 시장이 커지면서 난해하거나 무의미한 작품들도 나오고 있다"며 "반면 NFT 피규어는 스토리텔링 위주로 풀어내 NFT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블리츠웨이 생태계를 확장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블리츠웨이와 두나무는 NFT 피규어를 시작으로 '라이브 NFT'까지 영역을 확장시킬 계획이다. 라이브 NFT는 소유자의 행동에 따라 캐릭터가 성장하거나, 외형이 변하는 형태의 NFT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블리츠웨이의 자체 지적재산권(IP) 강화 전략"이라며 "라이브 NFT는 메타버스 세계에서도 활용이 가능한 만큼 차세대 NFT의 주역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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