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놀면 뭐하니?'와 '전지적 참견 시점'이 두 주 쉬어간다.

5일 MBC 방송편성표에 따르면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와 '전지적 참견 시점'은 5일과 12일 2주간 결방한다.

이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중계의 여파로, 이날은 루지, 바이애슬론,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스노보드, 스키점프, 스피드 스케이팅, 아이스하키, 알파인스키, 컬링, 크로스컨트리 스키, 프리스타일 스키 경기가 예정돼 있다. MBC는 오후 4시 크로스컨트리 스키, 저녁 7시 쇼트트랙과 루지 경기를 중계한다.

이와 관련 '놀면 뭐하니?'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동계 올림픽 중계 일정으로 2주간 쉬어갑니다. 돌아오는 2월 19일 토요일 저녁 6시 25분에 다시 만나요"라고 전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이 재개돼도 당분간 전현무와 양세형은 방송에서 볼 수 없을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 대신 서장훈이 임시 MC로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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