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경기도 광주의 힐링 하우스가 소개됐다.

3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설 특집 '홈즈 확장판'이 진행됐다.

이날 소개된 매물은 깔끔한 외관으로 먼저 시선을 강탈했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자 원두막이 코디들을 반겼고, 뒤편으로는 산이 위치해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양세형은 "제가 꿈꾸던 집"이라고 말하기도.

실내에서는 높은 층고와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큰 통창을 통해 마당이 시원하게 보여 넓은 공간감을 부여했다. TV 옆에는 에탄올을 넣어 쓰는 벽난로가 위치해 있어 잠깐의 휴식을 즐길 수 있었다.

장동민이 가장 감탄한 곳은 널찍한 주방. 블랙 앤 화이트 콘셉트로 고급스럽게 구성돼 있었다. 장동민은 "개인적으로 중문을 중요시 생각한다. 냄새가 퍼지는 걸 막고 난방 및 냉방 공간을 나누는 데도 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

힐링 포인트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다과를 즐길 수 있는 평상이 방 안에 설치돼 있던 것. 벽면의 거울은 방의 따스한 톤에 맞춰 브론즈경으로 마감돼 있었다. 뒤이어 2층에 위치한 편백 욕조가 등장하자 장동민은 탄성을 내뱉었다. 대망의 히든 카드는 집 뒤에 있었다. 김숙이 로망으로 꼽은 노천탕이 있던 것. 코디들은 "대박이다. 너무 부럽다"라며 연신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구해줘! 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