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런닝맨'에서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이 피부 비결을 밝혔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호랑이띠 게스트들과 함께한 추억 소환 타임이 펼쳐졌다.

이날 전소민은 발이 다친 채 등장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는 "계단을 내려갔는데 순간 헛디뎌 접질렸다. 발이 이렇게 붓길래 엑스레이 찍으니까 골절이라고 하더라"라며 다친 이유를 설명했다. 멤버들은 전소민의 쾌유를 빌었다.

이후 1986년생 호랑이띠 게스트들이 등장했다. 홍수아, 배슬기, 은혁이 차례로 모습을 드러냈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옛날 버라이어티 식구들에 '런닝맨' 멤버들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촬영장 분위기는 마치 동창회 느낌을 방불케 했다.

4년 만에 출연한 은혁은 젊어졌다는 칭찬에 "관리를 빡세게 하고 있다. 피부과도 열심히 다닌다. 1일 1팩을 꾸준히 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종국은 "은혁이가 처음에 나올 때 '노래를 잘하는 가수'인 줄 알았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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