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류수영이 '편스토랑'에서 파에야 레시피를 공개한다.

21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먹어서 세계속으로'를 주제로 메뉴 개발 대결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류수영은 '걸어서 세계속으로' 오프닝곡을 휘파람으로 불더니 "이번엔 제가 좋아하는 스페인으로 떠난다"라며 오늘의 요리를 예고했다. 이와 함께 류수영은 20대 때 혼자, 그리고 아내 박하선과 총 2번 여행한 스페인 추억담을 풀어놓기도.

스페인 여행의 좋은 기억을 떠올리며 류수영이 선택한 요리는 파에야. 류수영은 "현지 레시피를 참고, 뺄 것은 빼고 더할 것은 더해서 한국인 입맛에 맞게 만들었다. 한국식 패치 완료한 파에야다. 전혀 어렵지 않다. 밥할 줄 아시면 이것도 하실 수 있다"고 해 궁금증을 높였다.

실제로 류수영은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파에야를 뚝딱 만들어냈다는 후문.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요리에 걸리는 시간까지 명확하게 알려줬다는 점. 이연복 셰프조차 "요리 연구하는 사람들은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레시피를 만든다. 그냥 나오는 레시피가 아니다. 수없이 노력해서 저렇게 시간 계산까지 확실하게 나오는 것"이라고 감탄했을 정도.

스태프들까지 감탄한 류수영의 파에야 레시피는 21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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