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같이 삽시다'에서 박원숙이 최불암과의 로맨스 연기 때문에 눈물을 흘린 사연을 공개한다.

19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울진 여행 2탄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은 혜은이가 준비한 울진 여행 2탄이 그려진다. 이와 관련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혜은이는 "물 위를 걷게 해주겠다"고 해 의문을 자아냈다. 곧 멤버들은 실제로 물 위를 걷게(?) 됐고, 김영란은 "20년 만에 처음 타본다"고 반응하고 혜은이는 "아예 처음 타 본다. 내가 몰랐던 세상이 많았다"고 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바다를 둘러보던 박원숙은 절벽 위의 집에 시선을 뺏겼다. 알고 보니 이 집은 과거 박원숙이 출연했던 '폭풍 속으로' 드라마의 세트장이었던 것. 온 김에 드라마 세트장을 둘러보며 추억 회상에 빠진 박원숙은 과거 드라마에서 커플 연기를 펼쳤던 최불암 때문에 눈물 흘렸던 일을 고백했다는데. 박원숙이 최불암 때문에 눈물을 흘려야 했던 사연은 무엇일까.

이처럼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지는 울진 여행기 2탄은 19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