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방송인 장동민이 신혼집을 공개했다.

16일 밤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 구해줘! 홈즈'에서는 고정 멤버로 활약해 온 장동민이 자신의 신혼집을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동민은 경기도 하남 미사신도시에 신혼집을 마련했다. 평소 매물을 소개하며 전원주택을 선호한다고 밝혔던 그가 아파트에 사는 것을 본 코디들은 의아해 했고, 장동민은 "아내가 아파트에서 신혼을 보내는 것이 어떠냐고 말해 결정하게 됐다. 모든 취향이 사랑으로 극복이 되더라. 원하는 걸 다 들어주고 해주고 싶었다"라고 말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제작진이 들어간 집은 널찍한 거실과 안방 등 화이트 톤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다. 여기에 나무 소재를 살짝 더해 따뜻한 느낌을 준 인테리어가 감탄을 자아냈다. 장동민은 "아내가 미대를 나와서 센스가 좋다. 무조건 아내가 원하는 대로 꾸몄다"라며 아내 자랑을 이어갔다.

장동민은 결혼 생활 예찬을 이어갔고, 출연진은 그런 장동민을 신기해 하면서도 진저리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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