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문세윤이 새해 첫 입수에 성공했다.

16일 저녁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멤버들이 자유 여행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아침 기상 미션으로 호라잉 달리기를 했다. 승리한 사람들만 밥차를 이용할 수 있는 게임이었다. 1등으로 일어난 김종민과 문세윤, 라비가 밥차로 식사를 했다.

특히 화려한 김치찌개 먹방을 펼치며 양껏 식사를 마친 문세윤은 게임비 정산을 위해 예정돼 있던 입수에 나섰다.

문세윤은 "2021년 잘 버텨오셨다. 올해 좋은 날을 기다리면서 안방으로 에너지를 보내드리겠다"라고 말한 뒤 당당하게 입수를 해 환호를 자아냈다.

이후 다음 여행에서 문세윤은 2021 KBS 연예대상 대상 수상 기념 공약인 강호동컷을 하고 나타났다. 강호동의 트레이드 마크인 짧은 머리를 한 문세윤의 모습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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