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놀토'에서 가수 별이 자신의 근황을 밝혔다.

8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이하 '놀토')에서는 하하, 별이 게스트로 출연해 노래 가사 맞추기에 도전했다.

이날 10년 만에 솔로로 컴백한 하하는 "앨범에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1등이 되지 못한 이들을 위한 노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키는 한해를 쳐다보며 "공감할 것 같다. 노래는 사람에게 힘을 준다"라고 놀렸다.

하하는 신곡 '공백'으로 위로한 만한 사람으로 문세윤과 김동현을 꼽았다. 이를 본 별은 "사실 하하가 10년 만에 솔로 앨범 나와서 멋진 모습을 기대했다. 근데 분장을 보고 짠했다. 하지만 분장을 심하게 한 문세윤, 김동현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아이돌로 제2의 삶을 시작했다며 "요즘 춤바람이 들어 있다. 멤버들의 평균 연령이 40에 가까워서 파스 냄새가 진동한다"라고 이야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하는 별의 모습을 보고 부끄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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