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코미디언 오나미의 남자친구가 ‘개승자’에 등장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오늘(8일) 방송되는 KBS2 코미디 서바이벌 프로그램 ‘개승자’ 8회에서는 프로 축구선수 출신인 오나미의 남자친구 박민 씨가 출연한다.

이날 오나미는 3라운드 ‘깐부 미션’ 준비를 위해 박준형 팀과 함께 코너 회의를 하던 중 누군가의 연락을 받는다. 그는 이내 슬쩍 밖으로 나가 그를 회의실로 데려온다. 인물의 정체는 남자친구 박민이었다.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는 것처럼 달달한 오나미 커플의 모습에 팀원들은 흐뭇함을 감추지 못한다.

평소에도 ‘개승자’를 즐겨보는 애청자임을 밝힌 박민은 팀원들의 짓궂은 ‘오나미’ 즉석 삼행시 제안에도 센스 넘치는 삼행시를 내놓으며 센스를 입증했다.

3라운드 후반전 박준형&오나미 팀이 준비한 코너 ‘나미의 오빠들’은 오나미-박민 커플의 회의실 방문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것을 나타났다. 밤 10시 30분 방송되며 비하인드 영상은 ‘개승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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