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해방타운' 허재가 가족을 언급했다.

7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해방타운’에서는 농구 레전드 허재 제주도 패키지 여행이 공개됐다.

허재는 이날 혼자 패키지 여행에 합류했다. 금세 여행객들과 친해진 허재는 식사 시간, 이야기꽃을 피웠다.

한 어머니는 “아내 분과 자주 여행 다니냐”라고 물었다. 허재는 “같이 가고 싶어도 아내가 시간이 없다”고 말했다.

허재는 “아들들이 운동을 하니까 아내가 거길 간다. 큰 아들 웅이는 원주, 둘째 훈이는 수원에 있어서 다 거길 쫓아간다”라고 말하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어머니는 “키울 땐 아들 있는 게 안 부러웠는데 다 큰 아들 보면 그렇게 부럽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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