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출장 십오야2'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수장 면모를 빛냈다.

7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출장 십오야2’에서는 나영석 PD의 아티스트컴퍼니 출장으로 만난 수장 배우 이정재, 정우성 매력이 클로즈업됐다.

이날 소속사 소속 배우들이 10인 모였다. 입사 순으로 이들이 차례대로 앉았다. 수장 정우성, 이정재가 앞쪽 좌석을 차지했다.

정우성은 평소 농담, 너스레가 특징인 배우다. 그는 나영석이 준비한 다양한 퀴즈를 풀며 은근히 혼비백산했다. 정우성은 급기야 “내 머릿속에 지우개가 있나봐”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계 터주대감인 두 사람이 아티스트컴퍼니를 차린 이유는 무엇일까. 이정재는 “마실 나오면 배우들이 편하게 모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보자는 취지였다”라는 인간미 넘치는 소탈한 설립 계기를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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