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개승자’ 3라운드 ‘깐부 미션’의 최종 결말이 공개된다.

8일 방송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개승자’ 8회에서는 두 팀이 한 팀을 이뤄 서로 운명공동체가 되는 세 번째 라운드 ‘깐부 미션’ 후반전이 펼쳐진다.

지난주 공개된 3라운드 전반전 결과 이수근&김준호 팀이 81점을 얻으며 중간 선두에 등극, 4라운드 진출에 가장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전반전 최하위는 박준형&오나미 팀으로, 경쟁에서 가장 불리한 위치에 놓였다.

그러나 2위 신인&김민경 팀부터 5위 박준형&오나미 팀의 전반전 점수 차는 단 6점밖에 나지 않을 정도로 초박빙 접전 양상이 펼쳐졌다. 후반전 결과에 따라 순위가 충분히 뒤바뀔 수 있는 만큼 3라운드 후반전은 더욱 흥미진진하게 전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전보다 더 냉정해지고 눈높이가 높아진 개그 판정단 99인의 표심을 사로잡을 더욱 강력한 웃음이 필요해진 만큼 모든 팀이 3라운드 후반전에서 가지고 있는 개그 무기들을 쏟아부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밤 10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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