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런닝맨'에서 유재석이 차후 자녀 계획에 대해 말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이마팍 도사' 전소민이 유재석의 사주를 봤다.

이날 전소민은 "유재석의 타고난 사주가 약하다. 좋지 않은데 본인의 노력으로 사주를 극복했다. 겁도 많고 의심도 많은 성격이다. 사주상에는 이제 더 이상 자녀가 없다. 두 명이 끝이다"라고 사주풀이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 역시 "저랑 나경은 씨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동의했다.

전소민은 "쥐띠라 올해 삼재에 속하는 데 아마 코로나 확진이 액땜일 수도 있다. 삼재 시작하자마자 액땜을 해버렸다"고 덧붙였고, 하하는 "본인의 노력으로 또 개척한 거냐"며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소민은 "재작년부터 대운이 시작됐다. 사주상으로 더 잘 풀릴 운명이다. '나무'가 일거리인데 올해는 '나무'가 들어와서 활활 타오를 예정이다"라며 유재석의 좋은 운이 계속될 것임을 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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