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돌싱글즈2'에서 반전의 최종 선택이 펼쳐진다.

2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2'에서는 커플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4MC(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정겨운)는 커플들의 최종 선택을 지켜보게 됐다. 이지혜는 "세 커플 모두가 서로를 선택할 것 같다"며 긍정적인 예측을 내놨지만, 정겨운은 "윤남기, 이다은 커플만 선택하지 않을까"라고 신중한 입장을 내보였다. 하지만 이 모두가 커플들이 만들어낸 예상 밖 결과로 충격에 휩싸였다는 후문.

더욱이 '대혼란'을 안긴 한 커플의 최종 선택에 이지혜는 "눈물 날 것 같다. 제발 이러지 말아라"라며 과몰입했다고. 이어 이혜영은 제작진에게 파업까지 선언했다는데, 혼란을 일으킨 커플의 정체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제작진은 "오로지 사랑을 위해 직진해온 세 커플들이 '현실' 동거와 오랜 고민 끝에 최종 선택에 임했다. 충격과 반전, 진한 감동이 어우러진 이들의 마지막 이야기를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종 선택이 그려질 '돌싱글즈2'는 2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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