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가수 정동원이 '개나리학당'에 출연한다.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티브이데일리에 "정동원이 오는 2022년 1월 17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개나리학당'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주에 첫 녹화를 무사히 마친 상태다"라고 덧붙였다.

'개나리학당'은 지난 10월 종영한 '뽕숭아학당'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만든 프로그램으로, 세대공감 퀴즈쇼와 노래방 콘셉트로 진행된다. 정동원뿐만 아니라 오디션 출신 신동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정동원은 지난 2018년 KBS1 '전국노래자랑' 우수상을 수상한 뒤, 지난해 EP 앨범 '미라클'로 데뷔했다. SBS '영재발굴단'에서 트로트 신동으로 얼굴을 알린 그는 이듬해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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