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없는 10대"…'스걸파' 클루씨 김다은 父 악플에 호소 |
| 2021. 12.30(목) 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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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에 출연 중인 김다은의 아버지가 악플을 둘러싼 심경을 전했다. 지난 29일 '스걸파' 크루 클루씨의 김다은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김다은이 부친이 장문의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부친은 댓글에서 "무대공연은 많이 해봤지만, 방송 경연 같은 건 처음이라서 방송 룰에 대한 인지가 부족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촉박하게 미션을 주는 터라 다급해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고 글문을 열었다. 악플에 대해서는 "저희 어른들을 봐도 20대 철없고 30대 철없고 40대 철없었다고 생각이 드는데 이제 겨우 10대 후반"이라며 실수하고 실패를 맛봐야 청춘이겠지요. 깊은 상처만 안 남길 바랄 뿐이다. 걱정해 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부친은 "각각 다른 지역에서 사는 친구들이라 빡빡한 촬영 일정을 소화해 내는 것이 무척 힘들다. 어린 친구들이 서울에서 숙소 잡고, 이동하고, 연습실 구하고, 의상 구하고 아무리 부모들이 도와준다고 해도 무척 힘들다. 눈물이 날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다. 다만 친구들이 스트릿 댄스를 뽐낼수 있는 방송 공간이 생겨 힘내서 하고 있는건데"라며 "방송에서 안 나간 부분도 많이 있을 건데 너무 한 부분만 드러내는 터라 많이 가슴이 아프다. 돈 들여서 얻는 교훈이라 생각하고 아이들이 잘 이겨내길 바랄 뿐"이라고 호소했다. 최근 클루씨는 '비매너 논란'에 휩싸이며 악플 세례를 받았다. 28일 방송된 '스걸파'에서 클루씨는 스키드 팀과 맞붙었다. 이날 양팀은 룰에 따라 상대팀을 위해 창작한 안무를 선보였고, 클루씨는 다소 장난스런 안무와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여줬다. 대결 결과 승자는 스키드의 안무를 받은 클루씨였다. 이 과정을 본 멘토 모니카는 "경쟁에 앞서야 하는 것은 맞지만, 누군가 발목을 잡고 올라가는 건 아니다"라고 지적하며 클루씨의 태도를 비판했다. 방송 후엔 시청자들의 비난도 쏟아졌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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