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원희 "'돌싱포맨' 후 못생긴 이미지 각인, 캐스팅 걱정될 정도" [TV온에어] |
| 2021. 12.29(수) 05: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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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발 벗고 돌싱포맨 |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임원희가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후 잃은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28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2021년 연말 결산이 공개됏다. 이날 멤버들은 연말 결산을 하며 '2021 득과 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이상민은 '오늘 풀 거 다 풀어야 한다. 나는 솔직히 남자로서 방송에 나가지 말아야 할 게 너무 많이 나갔다. 종기 수술하는 거 나갔다"고 잃은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박선영이 임원희에게 "뭘 얻으셨냐"고 묻자 탁재훈이 "거의 모든 걸 다 잃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원희는 '돌싱포맨'으로 얻은 것에 대해 "매주 새로운 게스트들을 만난다는 것"과 "연애 관련 팁들을 많이 얻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원희는 "잃은 건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못생긴 사람이 돼 버렸다. 못생긴 이미지로 각인돼서 연기에 지장이 있다. 캐스팅이 걱정될 정도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김준호는 '돌싱포맨'으로 얻은 것에 대해 "고정 프로그램이 생겼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이 "이런 프로그램은 고정 안 해도 된다. 계속 생각을 한다. 계속 '돌싱포맨' 출연을 유지해야하는지, 아니면 이 상황에서 벗어나야 하는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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