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러브마피아'가 풋풋한 청춘들의 한때를 클로즈업했다. 썸부터 추리, 게임까지 모두 가미한 ‘트렌디 예능’ 그 자체였다.

28일 밤 방송된 seezn, MBC 예능프로그램 ‘러브마피아’에서는 성시경, 신동, 소유, 이혜성 등 패널들의 관찰 아래 솔로와 커플 간의 사랑 눈치 게임이 펼쳐졌다.

이날 솔로들 사이에 숨은 커플 찾기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비연예인 청춘남녀들이 모여 점심을 먹거나 피구 게임 등을 하고 대화를 하는 가운데, 은근한 ‘썸’이 시작됐다.

이 중 커플은 누구일까. 모두 제작진과 합의가 된 상황에서 이들 중 누군가는 카메라 앞에서 상대를 처음 만난 듯 뛰어난 연기를 펼치고 있었다.

이 와중 남녀 캐릭터들의 성격, 성향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다소 산만한 듯한 구성임에도 몰입해서 본다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콘셉트였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러브마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