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런닝맨'에서 배우 전소민이 본방 시청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의 '2021 연예대상' 준비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지석진은 벌칙자로 선정돼 아침 댓바람부터 카메라와 마주했다. 순도 100%의 민낯을 자랑한 그는 "시청자들이 내가 메이크업하는 걸 궁금해하지 않을 것 같다"라고 걱정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른 벌칙자 전소민도 달걀을 제대로 숨기지 못한 죄로 민낯을 공개했다. 그는 "방송 매주 보냐"라는 PD의 질문에 "방송 아직 못 봤다. 사실 3년 전까지 매주 본방을 봤다. 지금은 웨이브로 다시보기 하는 중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벌칙자는 하하였다. 놀라운 비율을 뽐내며 등장한 그는 "'런닝맨' 벌칙 수행 중이다. 오늘은 지석진의 연예대상을 축하하는 자리에 참석하기 위해 미용실에 왔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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