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혼자산다’ 배우 이주승의 인간미가 빛을 발했다.

24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이주승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주승은 자취 10개월 차 일상을 고스란히 전했다. 그는 평소 배달 음식을 자주 먹지 않는 편이라며 요리를 자주 해먹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아침부터 스트레칭을 한 그는 육식 식성을 과시했다. 에어프라이에 통째로 통조림 햄, 소시지를 굽고 프라이팬에 삼겹살까지 굽는 그는 진정한 육식파였다.

이 과정에서 그는 연기를 날리기 위해 창문 밖으로 프라이팬을 내밀었다. 연기가 집안의 화재 비상 장치를 건드릴 수도 있기 때문이었다.



이어 그는 라면 사리를 넣고 모 레스토랑 유명 파스타를 만들기 시작했다. 크림소스, 케첩 등을 푸짐하게 넣은 그의 파스타는 자칫 인스턴트 같지만 이주승의 손맛이 배어난 수제 요리였다.

이주승은 배우 구승환을 집으로 초대했다. 그는 동네에 함께 사는 이웃 주민이기도 했다. 두 사람은 요리를 함께 먹으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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