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아티스트컴퍼니 경영권 51% 인수…이정재X정우성 新 사업
2021. 12.23(목)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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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게임사 컴투스가 매니지먼트사 아티스트컴퍼니와 제작사 아티스트스튜디오의 경영권을 인수했다.

22일 컴투스와 자회사 위지윅스튜디오는 아티스트컴퍼니와 산하 제작사인 아티스트스튜디오의 경영권(지분 51%)을 일부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아티스트컴퍼니는 배우 이정재, 정우성이 설립한 회사로 안성기를 비롯해 염정아, 박소담, 이솜, 고아라, 배성우, 임지연, 이소민 등 22명 배우가 소속돼 있다. 아티스트스튜디오는 오는 24일 선보이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고요의 바다’, 이정재가 감독을 맡아 정우성과 함께 주연 배우로 출연하는 영화 ‘헌트’ 등을 제작했다.

컴투스와 위지윅스튜디오는 각각 250억원, 800억원 등 총 1050억원을 투자해 아티스트컴퍼니와 아티스트스튜디오를 자회사로 둔 신생 법인 아티스트홀딩스를 세운다. 이정재와 정우성 역시 아티스트홀딩스의 주요 주주로 참여, 사업 확장에 나선다.

컴투스는 1998년에 설립, 1999년에 한국 최초로 모바일 게임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게임 기업이다. 모바일 게임업체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되기도 했다. 위지윅스튜디오는 컴퓨터그래픽(CG) 및 영상 특수효과(VFX) 전문기업이다. ‘좋아하면 울리는’, ‘승리호’ 등의 CG작업에 참여했다.

컴투스는 "향후 위지윅스튜디오와 함께 아티스트컴퍼니의 배우 및 제작 역량을 활용한 영상 콘텐트 제작 및 자체 게임 개발 등을 추진하고,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Com2Verse)’ 생태계를 위한 전략적 시너지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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