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같이 삽시다3' 네 중년 배우들이 아름다운 달력을 완성해냈다.

22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박원숙, 김청, 김영란, 혜은이 등의 달력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네 사람은 갈대밭, 바다 등에서 아름다운 포즈를 취하며 한껏 들뜬 채 달력 촬영에 임했다. 출중한 미모의 김영란은 화사한 분홍 스카프를 한 채 환한 미소를 지었다.

박원숙과 혜은이는 블랙 블라우스를 착장한 채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박원숙은 반사판을 드는 동생들을 은근히 구박(?)하며 분위기를 흥겹게 뒤바꿨다.

이 가운데 포토그래퍼는 박원숙보다 반려견 사랑이를 먼저 찍었고, 박원숙은 “내 차례는 개 뒤다”라고 볼멘소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