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래퍼 슬리피가 전세 신혼집을 열망했다.

지난 17일 밤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국민 영수증'에는 결혼을 앞둔 래퍼 슬리피가 출연해 경제적 고민 등을 토로했다.

최근 슬리피는 8세 연하 비연예인 예비신부와의 결혼을 공표했다. 이에 대해 슬리피는 "늘 월세로 살았는데 신혼집은 전세를 도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제가 전세자금 대출을 알아봤다. 은행에 찾아가 알아보니 80% 이내에서 대출이 가능하다고 했다"라며 "(나머지) 20%를 모으자고 생각했는데, 전세금이 계속 올라간다"고 한숨을 쉬었다.

슬리피와 비연예인 여자친구는 3년 간 비밀 연애를 해 왔다. 여자친구는 향후에도 부부 예능프로그램을 할 생각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는 후문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