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최고의 인기 래퍼, 영지가 고대에 출격했다.

15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고려대 정문 앞 식당을 지원 사격하는 특별 게스트가 등장했다.

이날 10대들의 ‘걸 크러시’ 인기 스타 래퍼 영지가 등장했다. 터프한 듯 시원한 매력을 과시하는 그는 등장부터 금새록의 환호를 자아냈다. 영지는 MZ세대 대표 주자라고 자신을 직접 소개했다.

영지는 “‘골목식당’은 꿈의 프로였다. 하지만 다이어트 중이었다. 유튜브 등을 통해 화면을 보면서 대리 만족을 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영지는 평소 ‘치즈밥’을 좋아한다며 “이대 앞에서 많이 먹은 편이다. 푸짐하고 가격도 좋아서, 제 또래 친구들이 좋아했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영지는 이날 직접 고대 치즈돌솥밥집에 출격했다. 그는 평소 마늘종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그는 “그런 제가 맛있어 한다면 메뉴가 대단히 맛있는 게 아닐까”라고 말했다.

영지는 평소 맛있을 경우 온몸으로 티를 내는 스타일이라고. 그는 이날 치즈돌솥밥집의 신 메뉴를 먹고 춤을 추며, 온몸으로 귀여운 만족감을 표출했다. '대세'다운 완벽한 지원 사격이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