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같이 삽시다' 최영재가 혜은이의 리즈 시절을 언급했다.

24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박원숙, 김청, 김영란, 혜은이 등의 우정 쌓기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 특전사 출신 최영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혜은이를 가리키며 그가 ‘원조 군통령’임을 언급했다.

혜은이는 당시 70년대 아이유로 각광 받았다. 최영재는 “그 당시에는 아이유보다 인기가 더 많으셨다”고 회상했다.

혜은이는 수줍어하며 “그때 방위가 있었다. 참지 못하고 무대 위에 군인들이 뛰어올라오는데 방위가 왔다. 본인 군모 씌워주고 그랬던 기억이 난다”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