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톱6 나왔다, 제1대 '풍류대장' 누굴까 |
| 2021. 12.15(수) 08: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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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풍류대장’ 톱6가 결정됐다. 지난 14일(화) 방송된 JTBC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이하 ‘풍류대장’) 11회에서는 파이널 무대를 밟기 위한 마지막 관문인 세미파이널이 진행됐다. 의자는 단 6개, 잔인한 밀어내기 끝장 승부 끝에 억스(AUX), 김준수, 김주리, 온도, 서도밴드, 이상이 파이널에 진출했다. 음유사인, 최재구, 임재현, 촘촘, 이윤아, 최예림이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생방송 파이널에 오르기 위한 마지막 경연답게 긴장감이 넘쳤다. 혹독해진 심사 기준과 소리꾼들의 부담감이 치솟으며 살얼음판 분위기가 형성됐다. 4라운드 라이벌매치에서 서도밴드와 맞붙어 전체 2위 점수를 받고도 탈락 위기에 놓였다가 솔라의 와일드카드로 극적으로 생존한 억스. ‘풍류대장’에서 처음으로 밴드 완전체로 무대에 오른 억스는 까투리타령과 엘비스 프레슬리의 ‘하운드 독(Hound Dog)’으로 신명나는 무대를 만들었다. 억스는 780점을 받으며 막강한 경쟁자들을 뚫고 세미파이널 1위에 등극했다. 김준수는 방탄소년단 슈가의 ‘대취타’와 적벽가를 결합, 명량해전 이순신 장군의 출정으로 개사했다. 박정현으로부터 스케일이 큰 무대를 만들면서도 보컬밖에 보이지 않았다는 극찬을 들었다. 김준수는 이 무대로 774점을 받아 세미파이널 2위에 올랐다. 칼을 갈고 나온 소리꾼들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지는 가운데 김주리는 정공법을 택했다. 오로지 소리로만 승부한 것. 김주리는 772점을 받으며 3위를 기록했다 K-POP과의 신묘한 조합을 이끌다가도 정통 판소리로 돌변할 줄 아는 팔색조 매력의 온도. 이번엔 소녀시대의 ‘런 데빌 런(Run Devil Run)’으로 카리스마를 뽐냈다. 피아노 위를 밟고 올라간 파격 퍼포먼스까지 짜릿한 무대로 시선을 끌어당기며, 768점을 받아 4위를 차지했다. 또 하나의 강력한 우승 후보 서도밴드는 최백호의 ‘바다 끝’을 젊고 희망찬 분위기로 재해석했다. 보컬 서도의 컨디션 난조에도 밴드의 활약으로 766점 5위에 오르며 파이널에 진출했다. ‘믿고 듣는 밴드’ 이상은 조용필의 ‘자존심’을 봉산탈춤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곁들였다. 서도밴드는 765점을 받아 6위에 올랐다. 파이널은 오는 21일 화요일 밤 9시에 생방송으로 열린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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