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구해줘! 홈즈' 연희동 파노라마 뷰 매물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1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학교에서 집까지 통학시간을 단축시키고 싶은 4인 가족이 의뢰인을 위한 매물 찾기에 나섰다.

이날 의뢰인 가족은 미국에서 살다가 남편의 직장일로 귀국, 현재 경기도 용인시에 거주 중이었다. 하지만, 아이들이 서울 용산에 위치한 학교에 다니고 있어, 매일 왕복 4시간 거리를 통학 중이라고. 매일 아침 이른 기상으로 가족들 모두 지쳐가고 있어 이사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의뢰인의 희망 지역은 아이들 학교까지 자차 30~40분 거리에 위치한 서울지역으로 채광과 풍경이 좋은 집을 바랐다. 또, 음악을 좋아하는 가족을 위해 피아노 둘 공간과 넓은 주방 공간을 원했다. 예산은 전세가 9억 원대 중반으로 반전세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덕팀 인턴 코디로 나선 김숙이 소개한 매물은 서울 연희동에 위치한 파노라마 시티 뷰 매물이었다. 김숙은 첫 번째 매물에 대해 "제가 아는 집이다. 10년 전에 제 절친이 살던 곳이다"라고 말해 출연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공인중개사는 해당 매물에 대해 "윗층에 올라가시면 연희동 조망을 다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현관에 들어선 김숙은 넓은 공간에 감탄했다. 또한 연희동 파노라마 시티 뷰 매물에서는 샤워 부스와 2인 욕조가 설치돼 있는 넓은 화장실도 있었다. 특히 화장실 옆에 드레스룸이 위치해 있는 독특한 구조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파노라마 시티 뷰 매물은 옥상에서 연희동이 한 눈에 보이는 조망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연희동 파노라마 시티뷰 매물은 넓은 거실과 연희동이 한 눈에 보이는 파노라마 뮤가 장점이며, 가격은 보증금 2억 원에 월세 400만 원이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구해줘! 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