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박기웅이 남다른 인테리어 센스를 자랑했다.

5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박기웅, 박영진, 황제성이 인턴코디로 함께했다.

이날 박기웅은 복팀의 인턴 코디로 출연했다. 그는 "자취한 지 19년 차, 이사는 8-9번 했더라. 열심히 매물을 준비해서 왔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의 등장에 김숙은 "아무래도 화가이시지 않냐. 컬러 센스도 남다르신데 감각이 엄청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기웅은 자신의 집 인테리어에 대해 말하기도 했다. 그는 "동생과 같이 살다 보니 실용적으로 인테리어를 하게 되더라. 그래도 내 작업실만큼은 취향대로 꾸며봤다"라며 작업실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박기웅의 작업실은 깔끔하고 센스 있는 인테리어로 감탄을 유발했다.

한편 박기웅은 최근 화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8일 경기도 안양 평촌아트홀 공연장에서 열린 '제25회 관악현대미술대전' 시상식에 참석해 특선 작가 대표로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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