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겸 가수 혜리가 '1박 2일'에 뜬다.

5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혜리가 출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멤버들은 "오늘은 스페셜 게스트가 있다"는 제작진의 깜짝 놀랐다. 그간 '1박 2일 시즌4'에서 게스트가 출연한 적은 극히 적었기 때문.

게스트의 이름을 들은 멤버들은 "새로운 장르다" "얼굴이 되게 작지 않냐. 그래서 전부 다 입이다" "연예계 대표적인 혜라인 있다" 등의 말을 해 게스트를 궁금케 했다. 이어 공개된 게스트의 정체는 혜리였다.

혜리는 "반칙해도 돼요? 밥 다 먹어도 돼요?"라며 '물음표 살인마' 면모부터 흥이 넘치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뽐낼 것임을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혜리는 오는 20일 KBS2 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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