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놀면 뭐하니?+'가 에픽하이 섭외에 나선다.

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정준하, 미주가 '도토리 페스티벌'을 위해 에픽하이와 만난다.

지난주 멤버들은 '도토리 페스티벌'의 첫 주자 윤하 섭외에 성공한 바 있다. 이어 이날 방송에서는 미니홈피 BGM 명곡 '우산' 완전체 무대를 성사시키기 위해 대형 '도토리 도둑' 에픽하이 섭외에 나선다고.

에픽하이 타블로는 자신들의 곡을 BGM으로 설정한 미니홈피의 허세(?) 포인트를 콕 짚어내며 그때 그 시절의 추억을 소환한다. 이때 마침 타블로의 이선웅 시절 미니홈피가 깜짝 공개되고, 뜻밖의 '셀프 디스' 상황이 펼쳐져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

이어 에픽하이의 명곡 소환 시간도 이어진다. 에픽하이를 세상에 알린 'FLY'부터 'FAN' 등 '도토리 페스티벌'을 앞두고 미니 콘서트가 펼쳐진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과연 다가오는 '도토리 페스티벌'에서 에픽하이와 윤하의 '우산' 무대를 다시 볼 수 있을지 4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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