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갓파더' 허재가 최대 라이벌 정준하와 만난다.

1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는 국민 아들들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허재는 최대 라이벌과 만났다. 이순재의 88세 생일을 맞아 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때부터 15년 동안 아들의 연을 이어온 정준하가 게스트로 함께한 것. '3개월 차 아들' 허재는 정준하를 보며 긴장했다는 후문.

더군다나 정준하의 재롱에 웃음을 멈추지 못하는 이순재의 모습에 허재가 느끼는 긴장감은 배가 된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정준하는 상상을 초월하는 생일 선물까지 준비했다고. 과연 허재는 '아들'의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이 밖에 장민호는 김갑수의 바이크 타기 취미를 함께하고, 주현의 통나무집에는 문세윤의 친한 친구들인 강재준과 이국주가 방문한다. 1일 밤 10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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