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훅, 실력파 에이치 영입 [TV온에어] |
| 2021. 12.01(수) 05: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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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10대 크루 에이치 인기가 폭발했다. 30일 밤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첫 방송에서는 다양한 10대 여고생 크루들의 오디션이 포문을 열었다. 이날 블링걸즈, 부산에서 온 뇍스 등을 비롯해 단합력이 좋다는 에이치까지 다양한 곳에서 활동하는 크루들이 대거 등장했다. 특히 에이치는 올인을 받으며 단합력과 실력을 증명해 눈길을 글었다. 라치카 피넛 등이 이들을 노리며 어필을 시작했다. 훅 아이키는 그런 라치카를 견제하며 마구 기침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홀리뱅 역시 “정통 힙합이다. 우리랑 결이 비슷해 보인다”라며 에이치를 당기려 고투했다.
급기야 웨이비 노제를 비롯해 원트 효진초이까지 마이크를 들고 에이치를 영입하기 위해 애썼다. 최근 광고 등으로 주가가 올라간 노제는 “저 안 바쁘다. 스케줄 다 빼겠다”라며 에이치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에이치는 최종적으로 훅을 택했다. 아이키는 “나 이제 (다른 팀) 안 봐도 된다”라며 실력파 에이치를 영입한 기쁨을 드러냈다.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최고 여고생 크루를 선발하는 댄스 경연 프로그램으로 출범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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