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선녀들' 전현무가 홍길동의 숨겨진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란다.

12월 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이하 '선녀들')에서는 홍길동의 숨겨진 이야기에 대해 말한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홍길동은 조선 팔도를 휘저으며 어려운 백성들은 도운 의적의 대명사다. 그러나 홍길동의 이야기는 이것뿐만이 아니라고.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홍길동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를 들은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는 "홍길동전을 알면 알수록 대혼란이 온다. 어릴 때 분명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홍길동전이 낯설게 느껴진다. (생각해 보니 홍길동전을) 안 읽은 것 같다"라며 놀라워했다.

특히 홍길동의 활약상에 전현무는 "홍길동전에 이런 장면이 나오냐. 심지어 결말도 내가 아는 것과 다르다"라고 말할 정도였다고. 이 밖에도 다양한 홍길동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모두를 소름 돋게 한 홍길동전의 결말은 무엇일지는 12월 1일 수요일 밤 9시 방송되는 '선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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